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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천원권 기념지폐가 전량 매진됐고, 기념주화도 매진이 임박했다고 제작사인 풍산화동양행이 밝혔습니다.
기념 지폐와 주화는 지난 11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했는데, 24장 전지형은 1주일 만에 마감됐고, 2장 연결형, 낱장형도 예정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업체는 전했습니다.
풍산화동양행 관계자는 "해외 할당 물량 약 30% 중 일부를 국내로 돌렸는데도 금세 동이 났다"며 "해외 수요처는 대부분 중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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