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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주연테크(044380)는 가상현실(VR) PC카페 ‘브리즈’ 직영점 3곳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되는 지점은 종로점, 수원영통점, 마곡점 등으로 주연테크는 지난 2월 문을 연 홍대 본점까지 총 4개 직영점을 갖추게 됐다. 또한 현재 신촌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3분기까지 5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브리즈는 VR방과 PC방의 결합모델로 주연테크는 VR게임공급사인 와이제이엠게임즈와 합작법인을 설립, VR 콘텐츠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브리즈 종로점과 수원영통점은 최신 지포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설치한 PC방을 상대로 진행하는 엔비디아 공식 인증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이사는 “VR과 PC가 결합된 형태의 브리즈가 새로운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향후 출시되는 최신 VR과 PC 콘텐츠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10곳의 직영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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