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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올 추석에는 호두과자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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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각종 선물류를 찾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면역력을 높이거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군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군으로는 견과류를 꼽을 수 있다.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E, 세레늄, 단백질 등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질환 위험이 28~29% 낮아질 뿐만 아니라 사망률도 17%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특히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놀렌산은 뇌기능을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뇌의 노화를 예방해 중장년층이나 어르신에게 유익한 영양소다. 이 밖에도 호두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1, 비타민B2가 함유돼 소화기를 강화하고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E는 항산화 및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다.

호두의 풍부한 영양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핑거푸드가 호도과자이다. 무엇보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부담스럽지 않기에 ‘김영란법’ 등으로 한층 선택의 폭이 줄어든 추석선물로 제 격이다.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의 건강을 생각한 선물로 호두과자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학화호도과자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택배 주문 시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83년 전통의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방부제나 감미료가 함유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천안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로 하얀 팥앙금과 큼직한 호두알이 어우러진 전통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과 명동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을 견학할 수 있어 추석연휴 때 이색적인 가족여행 코스로 들려봄 직 하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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