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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신한카드, ‘딥 드림’ 카드 첫선…서민밀착형 업종 최대 3.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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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수준 생활비 절감 카드…全 가맹점 최대 0.8% 무제한 기본적립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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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신한카드가 통합 10주년을 맞아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를 기본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3.5%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딥 드림’(Deep Dream, 이하 딥카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딥카드는 신한카드 고객의 78%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토 셀렉션(Auto Selection) 기능을 활용해 당월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에 대해 최고 적립율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또 딥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카드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딥카드 고객들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각종 송·출금 및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는 등 자동으로 신한금융그룹 우대 고객이 된다.

신한카드는 “본인의 서명을 직접 디자인해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셀프 시그니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라며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카드 플레이트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딥카드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취임 이후 첫 신상품으로 임 사장의 상생철학이 반영된 상품 체계 개편과 함께 기획됐다. 혜택에 깊이를 더하고 디자인에 디지털을 더한 새로운 상품체계 ‘딥(Deep)’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며, 정교한 고객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혜택을 제공, 향후 시리즈 상품으로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임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딥카드는 고객들의 니즈를 미리 심층 파악하고, 타사와 비교할 때 근본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시켰다”면서 “고객들의 혜택을 높여 소비자들과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에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신한카드는 그동안 구축해온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와 다양한 디지털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개인화 Deep 마케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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