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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 '글로벌 광산'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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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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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화는 최양수 대표이사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을 찾아 현지 광산 사업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2014년부터 키데코(KIDECO) 광산에 진출하여 본격적인 해외 광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제품 및 발파 서비스 공급 계약 등을 이뤄내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 대표는 이런 성과를 격려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추가적인 사업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현장경영에 나섰다.

최 대표는 현지 도착 이후, 키데코 광산 현장부터 찾았다. 이곳에서 키데코 이종범 부사장 등 현지 경영진을 만나 석탄 채굴 현황, 에멀젼 화약의 수요량 등을 직접 꼼꼼히 챙겼다.

또 한화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는 광산 현장을 찾아 실제 발파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 등을 함께 참관하며 제품의 우수성 및 안정성에 대해서도 직접 확인했다.

이후에는 키데코 광산 내에 위치한 현지 에멀젼 화약 제조 공장을 찾아 생산설비 등을 둘러보며 현지 광산에서 사용되는 제품의 제조공정을 확인했다.

최 대표는 이어 자카르타로 이동하여 현지 법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최근에 수주한 사업까지 포함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달성한 누적 수주액이 500억원을 넘는다"며 "고효율, 친환경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사업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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