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단계 접어든 가재울뉴타운, 서대문구 `DMC파크뷰자이1단지` 인기

[사진제공 : 아린공인중개사사무소]

가재울뉴타운 사업이 완성단계에 접어들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 가재울뉴타운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북가좌동 일대에 2만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 속 신도시다. IT•미디어 중심 업무지구인 DMC와 중구, 종로구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주거지로 해당 종사자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초대형 복합쇼핑센터인 롯데복합쇼핑몰 입점, 월드컵대교 개통 등의 호재도 예정돼 문의가 활발하다.

이 지역 부동산 아린공인중개사사무소는 서대문구 'DMC파크뷰자이1단지'아파트 전용면적 59.98㎡ 중층 매물을 지난 15일 전세가 4억9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1단지는 2015년 10월 입주한 최고 33층, 30개동, 총 2127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9.98㎡는 142가구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이다.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쉬워 서울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궁둥공원, 안산도시자연공원,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경기장, CGV 등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과 문화시설이 풍부하다. 주변에 서중시장, 모래내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자리해 생활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 서울가재울초를 비롯해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 가재울고, 북가좌초 등이 가깝다.

[지도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