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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해수부, 22일 세종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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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전국 2000여개 어촌계 소속 13만 어업인과 정부, 민간의 관계자 등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어촌계 대표를 비롯해 지자체,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춘 장관은 취임 후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어촌의 경쟁력을 기르고, 사시사철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정부 차원의 어촌마을 환경개선 계획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었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에 어촌계 대표 등 어업인과 수협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Δ어촌주민․지자체가 참여하는 대대적 환경정화 운동 추진 Δ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위한 어항·항포구 설계 및 관리체계 도입 Δ민간 재능기부팀·유관기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동참 등 크게 3가지로 추진하기로 했다.

발대식과 함께 해수부는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우리 어촌과 해안에서 깨끗한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영춘 장관은 발대식에서 "우리 어촌과 바닷가를 국민들이 사시사철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누구나 찾고 싶은 어촌, 더욱 잘 사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bs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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