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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올댓차이나]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867위안···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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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위안화 사진


뉴시스

미 국채 보유액을 줄이고있는 중국의 인민은행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5867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670위안 대비 0.0197위안, 0.30% 절하한 것이다.

위안화는 3거래일 연속 내리면서 지난 1일 이래 거의 3주일 만에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538위안으로 전일(5.8923위안)보다 0.0385위안 올랐다.

기준치는 2016년 4월28일 이래 1년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193위안, 1홍콩달러=0.84429위안, 1영국 파운드=8.8858위안, 1스위스 프랑=6.7814위안, 1호주달러=5.2815위안, 1싱가포르 달러=4.8771위안, 1위안=171.8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0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735위안, 100엔=5.9068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1일 공개시장 조작을 시행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400억 위안, 28일물 200억 위안 합쳐서 600억 위안(약 10조3074억원)의 유동성을 풀었다.

다만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가 600억 위안에 달해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는 셈이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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