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추진
서울시 성북구 정릉5구역 위치도/자료제공=서울시©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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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5구역 등 4개 구역 직권해제(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직권해제 대상구역은 Δ정릉5 Δ충정로1 Δ동선1 Δ성북3 등 총 4곳이다.
서울시는 이들 구역이 단계별로 사업이 지연되고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3분의1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주민의견조사 결과 사업찬성자가 50%미만인 경우에 해당돼 시장이 직권으로 해제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은 자유롭게 행사된다.
서울시 관게자는 "주민들이 동의하면 주거환경관리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봉구 창동 1-9번지 일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과 광진구 자양동 594번지 자양유수지 내에 문화시설 중복결정(안)이 조건부가결됐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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