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제네시스 G70, 판매 첫 날 2100대 계약…올해 목표 42% 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제니시스 G70 출시


뉴시스

출시 앞둔 제네시스 G70


현대차 "사전 계약 없었음에도 하루 만에 놀라운 실적 거둬"

【서울=뉴시스】김승모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 G70이 판매 하루 만에 올해 목표치 42%에 달하는 계약 실적을 올리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21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이 판매개시 첫날 2100대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인 5000대의 42%에 달하는 것으로 고급차 시장 동일 세그먼트에서 1, 2위를 다투는 벤츠 C클래스 등 독일업체 차량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대수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사전계약 없이 본 계약 첫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결과"라며 "G70만의 절정의 고급감과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한눈에 알아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 18일부터 주요 판매거점을 중심으로 차례로 G70을 전시하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서는 1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시승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G70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글로벌 중형 럭셔리카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고급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첨단 신기술과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야심작이라고 설명했다.

cncmom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