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최장 기간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중소 영세 가맹점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3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28일날 매입돼 다음달 10일날 지급 예정인 가맹점 정산분으로, 이를 11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이번달 29일에 조기 지급할 계획, 신한카드측은 약 60만 중소 영세 가맹점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그 동안 상생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7월 론칭한 가맹점 빅데이타 솔루션 ‘신한카드 샵’이 상생경영의 대표적인 예이다.
신한카드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 쌓아온 빅데이터(Big Data) 분석 능력을 활용, 자영업을 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지원을 위해 매출현황 및 주변 상권분석, 잠재고객군 파악 등 빅데이터 인프라를 무료로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가맹점 사업주 대상 다양한 창업성공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하는 등 상생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중소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전 가맹점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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