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제6회 한국생애설계사(CLP) 온라인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생애설계협회(이하 협회)는 제6회 한국생애설계사(이하 CLP)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LP는 개인이 자기 인생의 사명을 확립하고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생애주기 각 단계마다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실천행동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전문가이다. 이들은 재무와 비재무 영역을 균형있게 고려하여 개인의 목표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애설계는 100세 시대를 맞으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8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에 따르면 생애설계를 중심으로 하는 신중년 인생 3모작 패키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주된 일자리 → 재취업 일자리 → 사회공헌 일자리'로 이어지는 인생3모작 기반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최초로 정부에서 발표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정부는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보다는 은퇴예정자를 위한 정책을 내놓았었다. 대표적인 것이 이모작 지원사업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청년과 중장년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정부는 이를 반영하여 생애주기를 고려한 '신중년 인생 3모작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다. 이처럼 생애설계는 고령화, 저출산 문제가 고착화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협회는 생애설계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식하고 2015년부터 능력있는 CLP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는 국내 최고의 생애설계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2017년 9월 현재 교육과 시험을 통해 배출한 CLP가 140여명이 된다.

제6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과정은 총 8개의 과목(△생애설계 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사회보장제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자원봉사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120시간의 온라인 강의와 24시간의 집합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내년 1월 13일에 시행되는 '제6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