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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한화구 창립 50주년 기념 전시 ‘Thinkartkorea’ 8번째 최은정 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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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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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재료 제조업체 신한화구는 지난 14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Thinkartkorea’ 8번째 전시 최은정 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매해 봄·가을 2회씩 진행하는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초대전’은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해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1회 박인혁 작가 전시를 시작으로 이선현 작가, 오흥배 작가, 장영원 작가, 박은혜 작가, 이원경 작가, 정지현 작가전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Thinkartkorea의 8번째 전시 최은정 작가전은 오는 10월 8일(일)까지 파주 헤이리 포네티브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 주제는 ‘Subtle Scape’로 어느 곳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미지의 공간을 원근감과 여러 요소들을 바탕으로 그려내, 관람객들은 화폭 안의 새로운 시각체계를 경험해볼 수 있다.

작품은 신한화구의 오일 컬러로 완성됐으며, 최은정 작가는 레드와 그린을 포인트로 화려한 색감을 오일페인팅만의 질감으로 연출했다. 또한 작품을 전시 곳곳에 구조적으로 전시해 기존 2차원 평면 회화 전시와 달리 마치 설치미술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과, 상상력 넘치는 시선으로 작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전시를 총괄하는 한정수 이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Thinkartkorea를 8회째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회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회화 전시 관람을 원하는 소비층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미술의 발전과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 분야의 신진작가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전시 및 해당 관련 문의는 신한화구 또는 Thinkart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해당 업체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유럽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영수증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업체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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