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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코웨이, 물을 주제로 한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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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열리는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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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ㆍ강원도ㆍ·강원영상위원회ㆍ·한국영상자료원·ㆍ양양군이 후원하는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물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ㆍ하고 설치미술과 ㆍ벽화를 전시하는 문화 축제이다. 허진호 감독과 리 루이준 감독의 영화와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일반인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강원도청과 협력하며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로 2030 젊은 세대와 소통할 예정이다.

최근 서핑 열풍으로 문화레저도시로 각광받는 양양에 '물의 마을'이란 주제로 마을 벽화를 선보인다. 신진작가 3명의 재능기부로 탄생했으며, 관람객 누구나 채색에 참여할 수 있다.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통해 바다 환경보호에도 나선다. 해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서핑 보드를 활용한 단체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바다 환경보호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지속 후원할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대중예술에 물의 중요성을 담아 세상에 알리고 시민과 진정성 있게 교감할 것”이라면서 “'그랑블루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과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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