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세돌 등 한국프로기사 25~26일 삼성화재배 준결승 티켓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세돌을 비롯한 7명의 태극전사들이 오는 25~26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리는 2017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전과 8강전에 출전한다.

한국의 출전 기사 명단은 박정환·이세돌·박영훈·송태곤 9단, 신진서·안국현 8단, 안성준 7단 등 7명이다. 16강 대진은 한ㆍ중전 6경기와 한ㆍ일전 및 한ㆍ중전 1경기씩으로 펼쳐진다.

전자신문

박정환과 이세돌 등 한국프로기사 7명이 오는 25~26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2017삼성화재배 본선 16강전과 8강전을 펼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랭킹 1위 박정환 9단은 16강전에서 중국의 자오천위 4단과 맞붙는다. 삼성화재배 최다 우승자인 이세돌 9단은 대회 다섯 번째 우승을 향해 중국의 퉈자시 9단과 대결한다. 이9단은 퉈자시 9단에게 최근 3연패를 포함해 2승 5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삼성화재배 본선에 진출한 국내 랭킹 2위 신진서 8단은 일본 랭킹 1위 이야마 유타 9단과 첫 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박영훈 9단 vs 구쯔하오 5단, 송태곤 9단 vs 탕웨이싱 9단, 안국현 8단 vs 천오야예 9단, 안성준 7단 vs 커제 9단이 한ㆍ중전을 벌이며,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9단과 중국의 퉁멍청 6단이 중ㆍ일전을 펼친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