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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2017 워라밸 실천기업 ②] ㈜ 디엔에프, 일생활 균형으로 앞서가는 기업문화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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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17워라밸 실천기업: (주)디엔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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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원재료 개발 및 제조기업 ㈜디엔에프가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선정한 ‘2017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우수 실천기업’에 선정되었다.

워라밸은 일·생활 균형(Work & Life Balance)을 뜻한다. 노동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여유로운 삶을 찾을 수 있으며, 기업은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는 연차 사용 촉진을 장려할 정도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워라밸’이 사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은 ‘2017 워라밸 실천기업’을 선정하여 우리 사회에 워라밸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잡플래닛의 기업리뷰와 고용노동부 기업평가, 워라밸 실천 사례를 기반으로 총 3단계를 거쳐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그 중에서도 ㈜디엔에프는 ‘단체 연차휴가 및 활용 촉진제’를 통해 샌드위치 데이에 단체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고 노사가 연간 권고휴일을 자율 결정하여 시행한다. 또한 과도한 음주 회식문화가 아닌 볼링, 스크린, 골프 등 ‘레포츠 위주의 회식’을 권장한다. 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 불필요한 대면보고를 줄이기 위해 그룹웨어를 통한 ‘전자 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고, ‘회의실 사전 예약제’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야근을 줄이기 위해서 교대인원을 제외하고 저녁 6:20 이내 퇴근을 준수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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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주)디엔에프의 여성 비율은 전체 직원 수의 약 10%로 적은 편이지만 자유로운 육아휴직 활용 분위기가 마련되어 있다. 여성의 출산 및 육아휴직 연속 사용은 일반화 되어 있고 남성의 육아휴직도 신청 가능하다. 실제로 올 해, 남성 직원 중 2명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주)디엔에프는 다양한 워라밸 문화 실천으로 업무 몰입도가 증가하고 기업 매출액이 급속도로 상승했다. 2016년 연차휴가 사용률은 87%로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업무몰입도가 증가하였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산재사고가 없었다. 매출액은 2010년 대비 2016년에 4배 가까이 급증하였다. 2017년에도 20%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그 외 사내 동호회가 주도하여 연 2회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배달, 해피스쿨 등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홛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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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주)디엔에프는 고용우수기업(2015년, 대전광역시), 일·가정 양립 기업(2015년, 대전지방노동청),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2017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아래와 같다.

(주)디엔에프△(주)메타바이오메드△본아이에프(주)△(주)쎄트렉아이△(주)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주)쥬비스△(주)지란지교소프트△(주)직방△(주)투게더스△(주)포시에스△(주)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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