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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재정 교육감 "궁극적인 교육 자치는 학교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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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3권역 교육장과 소통

아시아투데이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가평, 고양,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교육지원청 등 3권역 교육장이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공 =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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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남양주 유릉재실에서 ‘2017년 3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가평, 고양,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교육지원청 등 3권역 교육장 8명이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특색과 교육자치 실현’을 주제로 △혁신교육지구 등 혁신교육 확대 방안 △학교자치 지원 방안 △학생·교사의 자존감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과제의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꿈의대학이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체, 연구소, 교육부도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인 교육 자치는 학교 자치”라며 “교육장님들께서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구리 스칼라디움에서 열린 구리·남양주 지역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 다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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