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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aT, 나주 본사에서 '기부은행 돌봄 봉사단' 1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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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노력 앞장

아시아투데이

나주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 봉사단 1기 발대식’을 열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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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 봉사단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이란 봉사시간을 포인트로 적립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하거나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는 제도이며, 봉사활동 시간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이트를 통해 누적·관리된다.

aT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돌봄 봉사단이 전국 기부은행을 통해 농어촌 어르신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첫 시작점인 이번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은 돌봄 활동 내용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듣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봉사단에 자원한 직원 김서연(26)씨는 “주변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aT 돌봄 봉사단은 앞으로 전국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1기 봉사단을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과 유관기업 관계자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봉사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유성 aT 부사장은 “aT는 기부은행을 최초로 도입한 공공기관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노인에 대한 돌봄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전국 각지의 어르신께 감성지원 등 여건에 맞는 돌봄 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소속 임직원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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