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사전 예비 교육을 받았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2005년부터 전문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 학습 경험을 제공해 어학 및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는 본예산 24억8000만원을 투입해 292명을 선발하고 상·하반기 사전 예비 및 적응교육을 실시한 후 해외로 파견하고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추가 경정 예산 11억4000만원을 편성해 추가 선발했다.
현지 생활 및 진로취업 정보, 해외 안전교육, 선배 멘토 특강으로 구성된 이번 사전 예비 교육은 참가자들이 해외 생활 및 현장학습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 소속 대학별로 어학, 직무 교육으로 구성된 40시간 이상의 사전 적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미국, 캐나다, 영국, 체코,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 등 10개 국가로 이달 말부터 개별적으로 출국해 파견 후 1학기 동안 국외 현장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한선 기자 griffi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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