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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KAIST 20일 빅데이터 융합연구 워크숍 개최... 빅데이터 활용 연구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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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빅데이터 융합연구 워크숍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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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신성철)는 20일 이 대학 교육지원동 1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의 빅데이터 활용 연구 성과 및 정보를 공유하는 '빅데이터 융합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처, 연구기획센터가 공동 개최한다. 교통, 문화, 정보보안, 헬스케어,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를 통한 연구를 소개한다.

행사는 '데이터 의사결정' '미래의 도시' '새로운 수단'을 세션 주제로 진행된다.

'데이터 의사결정'과 관련해 맹성현 전산학부 교수가 '인간 경험지식 마이닝' 성과, 이문용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실거래가 데이터 기반 부동산 가치산정 모델링' 성과를 각각 소개한다. 신승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다크웹 빅데이터 분석' 성과를 강연한다.

'미래의 도시' 세션에서는 정하웅 물리학과 교수가 '도시 속의 빅데이터와 네트워크'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주용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문화 데이터와 복잡성의 과학', 윤윤진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의 '빅데이터와 교통시스템', 이재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이동 경로 빅데이터를 통한 인간 행동 이해 및 예측' 강연도 이어진다.

새로운 수단을 다룬 세 번째 세션에는 김용대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동화된 이동통신 성능 분석', 김유식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의 '새로운 RNA 규명을 위한 빅데이터 생산 기술', 허재혁 전산학부 교수의 '시스템 기술 관점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진화' 성과 등이 소개된다.

워크숍을 주관하는 김정호 연구처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초는 빅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에 있고,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생존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미래 세계 선도를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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