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는 수년간 전통을 이어온 대표적 추석장터로, 올해는 19개 시·군, 40개 정보화마을에서 사과, 배, 밤, 포도, 멜론 등 신선한 과일과 전복, 건어물 등 총 100여 품목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3일간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일 마을별로 생산자가 직접 신선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특히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농수특산품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와 현장에서 상품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을별 시식회 등도 실시한다.
노관구 도 정보화담당관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추석용 먹거리로 제공하고, 정보화마을에는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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