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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중동 최대시장 이란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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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LG전자가 17일 이란 테헤란 차르수 쇼핑몰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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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LG전자가 중동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이란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출시하며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17일 이란 테헤란 차르수 쇼핑몰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이란법인장 안득수 상무, 주요 거래선, 현지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란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의 오픈 일정에 맞춰 LG 시그니처를 런칭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브랜드샵은 프리미엄 가전 쇼핑몰인 차르수몰에 자리잡고 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이란 테헤란에 있는 최고급 호텔 에스피나스 팰리스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VIP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란에 이어 올 하반기에 인도·이태리 등 10여개 국가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CIS 등 신흥시장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올 연말까지 ‘LG 시그니처’를 출시한 국가는 40여개국에 이르게 된다.

LG전자 이란법인장 안득수 상무는 “이란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장”이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이란 시장에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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