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 세계한인법률가회 총회 참석 |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제25차 세계한인법률가회 총회'에 참석해 국민외교를 포함한 새 정부의 외교정책을 설명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외교 다변화 및 저변 확대 노력, 국민이 중심이 되는 '국민외교' 실현 노력 등 새 정부의 외교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 세계 각국에서 한인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인 법률가들의 활동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모국과 거주국 간 가교 역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세계한인법률가회는 전 세계 한인 변호사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988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매년 총회를 한국과 미국에서 교차 개최하고 있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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