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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인천시 동구, 화도진공원 '추석맞이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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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6일 '화도진공원'에서 지역주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해‘둥실둥실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부제로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가족친화 문화 조성 및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신나는 방송댄스와 비보잉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놀이 전통한지공예를 활용한 복주머니 만들기 가족에게 추억이 될 초상화 그려주기 폐가죽을 활용한 태슬 만들기 신기한 과학체험 내가 만드는 나만의 배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문화 의상체험다문화 우드 열쇠고리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시켰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의 나눔장터를 통해 생활 속의 자원순환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문화 확산 및 한국의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민족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주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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