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 서현진(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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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세종이 서현진의 매력을 극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주인공인 배우 양세종과 서현진이 출연했다.
양세종은 서현진에 대해 "매력이 많다. 촬영할 때 눈 보고 있으면 그냥 집중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현진이 "제가 주석을 달자면 이 친구(양세종)가 굉장히 진지하고 남 칭찬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된다"고 말하자 양세종은 "정말이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그러자 MC들이 서현진에게 양세종 같은 연하는 어떠냐고 질문했다. 서현진은 "세종씨 같은 연하면 정말 감사하다. 사람따라 다르다"며 응수했다. 양세종은 연상의 연인에 대해 "무조건 끌린다. 아래 위로 나이차를 제한을 생각해본 적은 없다. 위로 12살까진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양세종은 "연하를 만나본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했다. 오는 18일 월요일 첫방송된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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