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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IPA, 벌크하역사와 소통 강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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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남봉현 사장이 지난 11일과 14일 '벌크화물 하역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지역 9개 벌크화물 하역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하역사는 인천 내항 및 북항에서 벌크 화물을 취급하는 △㈜선광 △㈜한진 △㈜동방 △㈜동부 △㈜영진공사 △대주중공업㈜ △세방㈜ △우련통운㈜ △CJ대한통운㈜ 등 총 9개사이다.

이번 간담회는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2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 및 애로사항 해소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업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를 통해 화주 등 현장의견을 반영한 인천항 마케팅 추진 △자동차 등 반제품을 수입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유치 △ 내항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화주 유인책 필요 등에 대한 의견에 크게 공감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최근 ‘IPA 중장기 경영전략' 개선 시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했음을 강조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IPA와 하역사가 상생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인천항 배후단지 기업 유치 및 마케팅 등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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