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운오선 교수와 서선미 교수가 공동으로 펴낸 셀프 네일 아트 책 표지 모습. 2017.9.16/뉴스1 © News1 전원 기자 |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네일숍에 가지 않고 혼자서도 네일아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셀프 네일 아트(예쁜 손톱 만드는 방법)'가 출간됐다.
16일 청암대학교에 따르면 윤오선 교수와 서선미 교수가 공동으로 '셀프 네일 아트' 책을 펴냈다.
이 책은 기초적인 네일아트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중급 네일 아티스트를 위한 책이다. 특히 네일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다면, 일주일이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셀프 네일'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초적인 습식매니큐어와 페디큐어, 네일렙과 인조손톱연장 등은 생략하고 기본적인 아트 위주로 꾸며졌다.
포크아트와 아크릴릭 아트, 젤 네일아트를 중심으로 작품의 시술과정과 응용작품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단원마다 연습 문제와 포트폴리오 패턴으로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작품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했고, 네일 갤러리에서는 응용작품들을 실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미용인들을 위한 실기 지침서로 만들었다.
윤 교수는 "타인과 차별화되는 아름다움 중 하나로 네일아트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며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손톱 꾸미는 비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교수는 일본에서 현지에서도 드문 미용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다양한 실무 경험과 이론을 갖춘 미용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손톱 위의 화가'로 불릴 만큼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서 교수는 미용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한국네일미용학회 이사로 네일아트의 분야를 학문으로 정립시키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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