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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사립유치원 휴업 철회 입장 바꾼 지 10시간만에 번복
-직장 다니는 학부모들 발등에 불 떨어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사립유치원이 단체 휴업을 발표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져 화제다.
16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오는 18일 전국 사립유치원의 단체 휴업을 강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교육부와 간담회를 갖고 휴업 철회 의사를 밝힌 지 약 10시간만의 입장 번복이다. 이로 인해 대다수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볼모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상태다.
사립유치원의 단체 휴업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csg1**** 정말 자기들 밖에 모르는 인간들이구나. 새삼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무슨죄냐고요. 제발 등원 좀 시켜주세요” “ailr**** 사립유치원 폐쇄가 답이다 모든지원 중단하고 부모들은 손배청구하자” “gan2**** 차라리 8년제 초등학교로 바꾸자. 애들도 예전보다 일찍 몸도 커지고 두뇌회전도 빨라졌다. 임용되지 못한 교사들 문제도 해결되고 사립유치원 선생들도 처우개선이 되리라 봅니다.” “swee**** 학부모님들 유치원 고소해야해요~~ 아이들볼모로 이러는 거 아니지” “jysq**** 사립들 정신차리게 힘들어도 극복하고 보내지말자. 영원히 문닫아라.” “9644**** 이참에 유치원 공교육을 공론화해서 애 키우기 좋은 세상좀 만들어 주세요” “2shi**** 감사 철저히 해라” “copy**** 그리고 사립유치원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는 시점에 공립유치원이야말로 대부분의 부모들이 원하는 거 아니냐?” “gunw**** 유치원의 공교육화만이 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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