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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동해무릉건강숲 4기 건강나누리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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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국제뉴스)김현주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악산국립공원과 공동 주관하는 5기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한다.본 캠프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자가 관리 효능감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정(총 31명)으로 반드시 부 는 모 중 1인 동반해야 하며 참가 우선순위는 아토피 질환이 있는 자녀의 가정(1순위), 강원도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2순위), 그 외 가정(3순위)이며 작년부터 기존 나누리 참가자는 선정해서 제외했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교육과 숲 탐방, 차훈 명상, 네티(코청소와 호흡), 수제청•자연물 액자 만드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

동해무릉건강숲 관계자는 "본 캠프를 통해 환경성질환을 이해하고 또래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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