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초콜릿은 168톤, 40만 달러어치에 달해 지난해 1분기의 94톤, 25만 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맥주도 올 상반기 수입량이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북한 경제가 유엔의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경제 일정 부분을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개혁 정책을 폈으며, 지난해 성장률은 이런 개혁이 효력을 발휘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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