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베트남 소리의방송(VOV)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태풍 독수리가 베트남 중북부 지역에 상륙해 5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정전이 발생해 약 130만명의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주민 10만명 이상이 안전지대로 대피한 상태로 베트남 국내선 항공편의 취소도 줄을 이었다. 태풍 독수리는 16일 오전 세력이 크게 약해져 베트남에서 라오스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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