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기흥나들목에서 수원 신갈 나들목까지 5.1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6.9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신갈분기점에서 마성나들목 사이 8.2km 구간에서 더딘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10% 정도 많은 48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차량 정체는 하행선이 오전 11시에서 정오쯤, 상행선은 오후 4시에서 5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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