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전경사진. (부경대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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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부경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8.13대 1로 나타났다.
부경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567명 모집에 2만 857명이 지원하면서 전체 평균 경쟁률 8.13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해 부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2566명 모집에 1만 8269명이 지원해 평균 7.12대 1로 집계됐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에서 창의인재전형 9.38대 1(692명 모집에 6805명 지원),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9.34대 1(879명 모집에 8208명 지원), 실기우수인재전형 10.47대 1(19명 모집에 199명 지원)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외 모집에서는 농어촌인재전형 5.44대 1(90명 모집에 490명), 미래인재전형 2.95대 1(55명 모집에 162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9.24대 1(34명 모집에 314명), 특성화고교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0.7대 1(140명에 98명)이었다.
경쟁률 상위학과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가 58.14대 1(7명 모집에 408명 지원), 생태공학과가 40.11대 1(9명 모집에 361명), 창의인재전형의 에너지자원공학과가 36대 1(6명 모집에 216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경대 입학본부는 전공박람회와 입학설명회를 확대하고 지난해 성적자료 공개 등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 것이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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