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설현.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설현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 게스트 설현과 득량도 삼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저녁식사를 마친 이들은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공유했다.
설현은 아이돌과 연기 활동 중 뭐가 더 좋은지 묻는 윤균상의 질문에 “그거는 조금”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가수와 배우를 병행한 선배 에릭은 “그룹 활동은 편한데, 개인 활동은 어렵고 너무 힘들다”며 “성격상 나도 카메라를 불편해하지만 이걸 끝냈을 때는 성취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공감하던 설현은 자신의 외모 대한 소신을 고백하기도 했다. 설현은 “나는 원래 까맣다. 옛날에는 여자는 하얗고 말라야 하니까 ‘살을 빼라’, 마르게 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까맣고 건강한 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서진이 "내일은 (화장) 어떡할 것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설현은 상관없다며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설현과 득량도 삼형제는 복숭아쨈을 곁들인 맘모스빵과 모닝커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이어 점심에는 에릭표 묵밥과 호박전, 수박주스로 끼니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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