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등 타 지자체 벤치마킹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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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벌교읍(읍장 박인숙)은 '2017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며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 원으로 ▲네가 필요해 복지통 밴드 ▲십시일반 프로젝트 ▲나눔농장 ▲뗏목다리장터 ▲비움채움 나눔 냉장고 ▲소원을 말해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타 지자체에서 복지허브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쇄도하며 전국 표준 모델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10개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0여명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벌교읍을 방문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 지역사회 자원의 발굴과 연계방안, 지역의 특성을 살린 협의체 특화사업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충남 서천군 서면 외 4개 지자체에서 벌교읍 선도지역 지정 이후 복지허브화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박인숙 읍장은“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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