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을 분양 중인 일성건설이 지난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대구 지역민 중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에게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내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구 시민야구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대구 실내빙상장, 테니스장, 공원 등 각종 종합 체육시설들이 모인 복합스포츠타운(2018년 예정)이 조성 될 것으로 단지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힐링과 여가 생활을 누리는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일성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만큼 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성건설은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의 모델하우스를 15일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접수,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이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03-4(신천동 56-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