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예금
KEB하나은행은 내달 12일 열리는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LPGA 팬사랑 적금’을 한시 판매한다. 만 14세 이상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월 100만원 한도 내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제로 정액적립식 기준 기본금리 1.1%에 우대금리 1.5%를 더해 최고 연2.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LPGA 응원선수앞 응원 메시지 작성시 0.5% △LPGA 챔피언십 우승자 맞추기 퀴즈 응모 시 0.5% △하나멤버스앱을 통한 금리우대쿠폰 발급 등록시0.3% △적금의 이자를 하나머니로 받는 것에 동의하면 0.2% 등 최대 연1.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정액적립식 10만원 이상 가입손님 중 선착순 1000명에게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입장권(1인 1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공평저축은행은 12개월 기준 연 2.54%, 24개월 연 2.66%(세전,복리)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을 특판한다. 한도는 500억원 소진시까지 판매된다. 상품가입 및 상담은 공평저축은행 전 영업점(분당, 일산, 수지, 평촌, 부천) 5개점에서 가능하며,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수시 입출금 상품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은 전일 잔액이 50만원 이상인 예금 고객에 한해 1.7%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은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이체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
IBK기업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에게 서류 제출 및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하는 비대면 전용 ‘i-ONE 사잇돌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중·저신용등급자에게 10% 이하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왔는데 이번에 비대면 가입 절차를 마련했다. 고객이 기업은행 모바일 뱅킹 ‘i-ONE 뱅크’로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이 자격을 심사하며 서울보증보험에 보증을 요청하면 SGI의 신용보험증권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다. 대상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 현 직장 근속기간 6개월 이상 고객이다. 한도는 최고 2000만원이며, 상환방법은 최대 5년 만기로 거치기간 없는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다.
◇신탁
KB국민은행은 자투리 수익을 기부하는 ‘KB만천하(萬千下) 공익신탁’을 출시했다. 특정금전신탁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이익금액 중 일부를 기부할 수 있는 공익상품으로, 이익금의 1만원 미만 또는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특정금전신탁 상품 가입시 기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부를 선택한 고객은 자동적으로 ‘KB 만천하 공익신탁’에 가입되고 상품을 해지하는 시점에 이익금의 자투리가 공익신탁으로 기부되는 형태다. KB국민은행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의 누적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은행을 거래하는 많은 고객들이 재테크도 하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신탁에 모금된 금액은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사고·재해 예방, 인종·성 차별 예방 등의 공익사업에 쓰인다. 기부금은 매년 말 공익단체에 기부되며, 기부현황은 법무부 공익신탁 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험
미래에셋생명은 사망보장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을 출시했다.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 지급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생활비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한다.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