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청년경찰` 속편이 만들어지면 참여하고 싶다"고 바랐다. 제공 | 에스엘이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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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박하선은 남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류수영씨는 음식을 참 잘해주고 가사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남편"이라고 행복해했다.
"하루에 2~3끼를 해 먹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전 일반적인 요리를 한다면 류수영씨는 특이하면서도 신선한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이죠."
남편을 향한 아내의 애정과 동시에, 남편이 아내를 위하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박하선은 "가사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남편이자 든든한 조력자"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얼마 전 태어난 딸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아이에게 있어서 원하는 일을 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싶다"며 "아이가 건강하게만 자란다면 좋을 것 같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는다"고 말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서 엄마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기도 하네요."
박하선은 "올해 공백기를 갖게 되었는데, 하루빨리 회복해서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경찰’ 속편이 제작된다면 당연히 참여하고 싶다. 박서준, 강하늘씨처럼 액션도 해보고 싶은데 두 청년처럼 여경만이 지닌 매력을 잘 녹여낸 여성 버전의 영화가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바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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