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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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유엔 안보리는 15일(현지시간)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매우 도발적"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만장일치로 합의한 성명을 통해 이번 탄도미사일는 첫번째 일본 상공 통과 미사일 을 발사한지 3주 만에, 6차 핵실험을 실시한지 2주가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사됐다며 북한에 즉각 도발적인 행동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안보리는 "잇따른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북한의 어이없는 행동을 추가로 규탄했다. 그리고 북한이 이 같은 모든 행동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그러나 추가 대북제재는 경고하지 않았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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