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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백악관 "한미일 정상, 21일 유엔총회서 회담…北 위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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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HR 맥매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 대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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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이 오는 21일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위협에 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오찬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김정은의 가장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가 보여주듯 이는 세계의 가장 시급하고 위험한 안보 문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이란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맥매스터 보좌관은 덧붙였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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