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음악교육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한 이씨는 1999년 살라바트 합창지휘 콩쿨 특별상, 린쯔2000 세계합창올림픽 금상, 6회 청주음악상, 23회 우수예술인상, 2014년 한국음악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청주음악협회장을 거쳐 현재 라포르짜 합창단과 라포르짜 오페라단의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 충북음악협회 상임부회장, 충북작곡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순수음악의 고급화와 일반화의 동시 추구, 지휘자로서 수준 높은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 등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1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59회 충북예술제 개막식 때 진행되며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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