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양훈 교수(오른쪽)가 코이카 농림수산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뒤 정우용 코이카사업개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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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오태경기자]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송양훈 교수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농림수산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송 교수는 지난 1일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진행된 코이카 농림수산분야 전문위원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았으며 위촉기간은 오는 2019년 7월 24일까지 2년간이다. 이번에 임명된 농림수산분야 전문위원은 총 10명으로 정부, 민간, 학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송 교수는 학계 대표로 위촉됐다.
송 교수는 앞으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력 강화 및 'KOICA 농림수산분야 중기전략(2016-2020)'에 따른 사업 발굴, 기획, 평가 등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자문을 수행함하며 정부의 무상원조사업의 사업효과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는 해외농업-국제개발센터(COAID, Center for Overseas Agriculture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가 농업ㆍ농촌분야 무상원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약 38억 5000만원 규모의 11개 무상원조 사업을 시행했으며 이중 8개 사업이 코이카 사업이다.
오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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