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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지구 25바퀴' 무사고 1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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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천안기관차 최성규씨

철도인생 28년 안전운행 귀감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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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장중식기자]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 최성규 기관사가 지난 7일 1158새마을 열차를 운전하면서 100만㎞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최성규 기관사는 약관 20세 홍안의 나이에 철도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1989년 기관사로 승진해 28년 동안 열차를 운전하면서 지구를 25바퀴를 도는 거리인 100만㎞를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근무했다.

이날 천안역 승강장에는 가족을 비릇한 대전충남본부장등 철도 관계자가 함께 하여 운전무사고 100만㎞를 달성하고 도착한 최성규 기관사를 축하했다.

최성규 기관사는 "오늘의 값진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내조에 힘써준 부인과 가족에게 영광을 돌리고 무사고를 이룰수 있도록 도와준 직장 동료들에게도 감사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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