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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진천 이월중 카누명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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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배 대회서 메달 휩쓸어

충청일보

진천 이월중 카누부 학생들이 8일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 이월중 카누부가 지난 5~8일 경북 구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34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카누명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월중은 이번 대회에서 C-1 2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강신홍(3년)이 C-2 200m에서도 유영주(3년)와 호흡을 맞춰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또 C-2 500m에 참가한 강신홍, 허정무(2년)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2년 창단된 이월중 카누부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명실상부한 카누 명가로 발돋움 했다.

지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한 바 있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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