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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영동군,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9건 선정… 11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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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충북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모두 9개 사업이 선정돼 5년간 국비 등 119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비 70%를 지원받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양강면(60억)이,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매곡면 해평리(10억), 용산면 신항1리(5억), 용화면 내룡리(5억), 학산면 압치리(5억), 양산면 죽산리(5억)가 각각 선정됐다. 또 시ㆍ군역량강화사업에 영동군(2억)이, 지표수보강개발사업에 영동읍 오정지구(15억), 황간면 우천지구(12억)가 각각 뽑혔다.

군 관계자는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이 활력을 찾고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 중요하다"며 "내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순기에 맞춰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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