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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충주 중앙탑전담의용소방대 신청사 건립… 지상 2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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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주소방서가 8일 중앙탑전담의용소방대 신청사 앞에서 준공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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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소방서는 8일 신축된 중앙탑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갑 충주시의장, 김충식 충북도소방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신청사는 3억 6000만 원을 들여 559㎡ 부지에 연면적 23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중형펌프차 1대를 갖추고 의용소방대원 30명이 근무하게 된다.

청사 신축으로 대원들의 출동 여건이 향상됨에 따라 중앙탑면 1298가구 주민 2791명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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