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술공원서 26일 최강자전
주짓수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가 오는 26일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주짓수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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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중인 오는 26일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주짓수 최강자전'이 열린다.
세계무술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주짓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퍼플벨트 70㎏급과 82.3㎏급, 블루벨트 88.3㎏급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퍼플벨트는 각 체급당 1위 100만 원, 2위 30만 원, 3위 10만 원, 블루벨트는 1위 70만 원, 2위 20만 원, 3위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주짓수회 소속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국내 주짓수 팀과 선수들에게서 문의와 참가신청이 이어지며 이 대회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용재 대한주짓수회 충북지부 이사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이어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주짓수 최강전을 열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무술축제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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