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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도로변서 제초작업 인부 화물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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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10일 오전 7시쯤 세종시 부강면 한 도로에서 A씨(26)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도로변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B씨(48)를 치었다. 이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작업인부 B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가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도로를 달리다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인부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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