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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골치아픈 일 잠시 잊고`…文대통령, 반려견과 북악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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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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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반려견 마루,토리와 함께 서울 북악산을 올랐다.

문 대통령은 북한 정권 수립일인 이날 북한의 도발 징후가 나타나지 않자 공식 일정 없이 북악산을 등산했다. 이날 등산에는 청와대 ‘퍼스트 도그’인 반려견 마루, 토리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등산 소식은 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반바지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대통령의 사진을 소셜미디어 등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등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운동 목적과 함께 마음을 가다듬는 의미도 크다고 한다. 이번에도 북한의 6차 핵 실험과 사드, 인사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잠시 머리를 비우고 국정 운영을 정리하기 위해 산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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