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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제39회 충북예술상에 음악협회 이영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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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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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협회 이영석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예총(회장 임승빈)은 2017 '제39회 충북예술상' 수상자로 음악협회 이영석씨를 선정했다.

충북예총은 지난 7일 13인으로 구성된 충북예술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영석씨는 청주대학교 음악교육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했다. 1999년 살라바트 합창지휘 콩쿨 특별상 수상, 린쯔2000 세계합창올림픽 금상 수상, 제6회 청주음악상, 제23회 우수예술인상, 2014년 한국음악상을 수상했다. 현재 라포르짜 합창단과 라포르짜 오페라단에서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문화계 파수꾼으로 청주음악협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북음악협회 상임부회장, 충북작곡가협회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씨는 순수음악의 고급화와 일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휘자로서 수준 높은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7 '제39회 충북예술상'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제59회 충북예술제' 개막식장에서 시상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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